합궁의 기운
음양오행은 이렇듯 합궁을 의미하는데도 쓰여지며, 아이의 잉태를
포함하기도 한다.
개인이 아닌 두 사람의 기운이 가장 왕성하고 그 기운이 서로에게
해가 되지 않을때의 합궁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를 들면, 음의 기운이 강하여 여자의 경우 냉기가 있거나 느낌을
많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술을 가볍게 하는것도 좋다. 양의 기운을
그렇게 보충함으로서 받아들이고 본인의 기운을 중화하는데 좋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운을 과학적으로 본다면, 남성이 체질적으로 음의기운이라면
여성이 양의 기운을 보충하고 반대로 여성이 음의 기운이라면 양의
기운을 보충하여야 함께 관계를 갖는데 있어서 만족감이 같은 입장에성의
상태가 될수 있다. 이러함은 아이를 잉태하는데에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토끼띠의 경우 2월에 아이를 출산하면, 음의 기운에
어느정도 중성적 기운이 되므로 아이는 총명함이 따른다. 토끼띠생의
경우 보통 겨울에 아이를 낳는것이 그래서 총명한 아이를 생산하는
오행풀이가 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렇듯 음양의 오행은 합궁과 남녀 아이 잉태에도 중요하다.
합궁에 따른 시기적 기운
합궁을 묻는 사람의 사주가 있으면 더 정확하겠지만 그것을 시기적으로
보면, 젊음, 즉 20대 초의 합궁이 가장 좋다.
좁혀서 월별로 들어가본다면, 보통 토끼,쥐띠 등은 봄의 합궁이
가장 좋으며 발달이 되고, 기운이 강성해지는 시기가 된다. 여름의
경우는 용띠, 호랑이띠 등이 활발하며, 임신이 되는데 있어서도
유리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여자)의 경우 주기를 잘 다루어야
한다.
년,월,일,시,오행등이 모두 중요하지만, 환경등의 영향도 민감하다.
계절별, 환경,장소등의 영향이 이렇듯 남녀의 합궁에는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개인 혼자만의 결정에 따르는것은 아니다.
두사람의 기운을 짚고 이에 맞추어져야 한다
戊土에 속하고 음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배경이 좋다 하여도,
성적인 부분에 정신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나이에 비하여
늙어 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그만큼 음양의 배경이 좋게 된다.
예를 들면,戊土 에 속하는 사람은 크게보면 이러한 순으로 (자,
오, 진, 술, 인, 묘, 축, 미, 신, 유, 술) 합궁에
유리함을 갖게 되는 것이 예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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